볼보트럭코리아, 실속파를 위한 경제형 모델 시리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5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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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경제형 모델 FM 460 덤프트럭과 FM11 6×4 카고트럭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FM 460 덤프트럭과 FM11 6×4 카고트럭은 올 상반기에 출시한 신제품 FM 시리즈의 경제형 라인이다.

지난 5월 볼보트럭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 단독으로 한국에서 출시한 새로운 FH, FM, FMX시리즈 가운데 FM시리즈는 최고의 유연성과 운송 효율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고객의 작업 환경에 따라 개별 맞춤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FM 460 덤프트럭은 동급대비 강력한 파워와 성능 및 탁월한 연비효율성을 자랑하는 25.5톤급 경제형 모델이다. D13C엔진을 탑재한 FM 460은 동급 모델 가운데 최고출력 46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차체 경량화를 통해 연비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의 유류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특히 최대 510마력을 흡수하는 볼보 엔진 브레이크 플러스(VEB+)가 장착되어 탁월한 제동력과 안정된 고속 주행 능력을 보여 성능과 안전 면에서 결코 타협하지 않은 경제형 모델이다. 또한 파킹히터, 도어 리모트 컨트롤러, 전동식 캡 틸팅 시스템 등의 첨단 기능들이 기본 창작됐다.

FM11 6×4 카고트럭은 18.5톤 급의 국내 최대 적재량과 동시에 볼보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강력한 파워, 안전성, 환경에 대한 배려를 갖춘 모델이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손꼽히는 6×4 모델이 경제형 모델로 추가 됨에 따라 기존 대형 카고트럭 10×4, 8×4 모델과 더불어 볼보의 중대형 카고트럭 라인업이 확대되고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

FM11 6×4 모델은 1600~1900rpm 에서 최고출력 450마력의 힘을 보여주는 강력한 D11C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볼보트럭의 D11C 엔진은 무려 120kg에 달하는 엔진 경량화로 연료소모는 줄고 성능은 더욱 개선되었으며 유로5 환경 기준까지 충족하는 엔진이다. 또한, 전진 12단 후진 4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안정된 기어변속으로 연비효율성은 높이고 운송능력이 증대됐다.

이번에 출시된 FM 460 덤프트럭 가격은 1억8637만 원, FM11 6×4 카고트럭의 가격은 1억4091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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