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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아내 황은정, 2세 질문에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재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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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12:06
2014년 7월 9일 12시 06분
입력
2014-07-09 11:30
2014년 7월 9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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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황은정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윤기원 황은정
배우 황은정이 시어머니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9일 방송에서는 ‘新 며느리 처세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은정은 이수나 고부와 함께 여행을 갔던 일을 언급하며 “어머니께서 피임하냐. ‘왜 애가 아직 안 생기냐’고 하셨는데 그게 너무 서운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조영구는 “진짜 왜 2세가 안 생기는 것이냐”고 물었고 황은정은 “시어머니께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라고 할 수 없지 않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은정은 배우 윤기원과 2012년 5월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아직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은정 시어머니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기원 황은정, 집에 잘 안들어오나” “윤기원 황은정, 시어머니 반응이 궁금해” “윤기원 황은정,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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