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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월드컵 개막전서 아들과 함께 관객으로 포착…“여전히 훈훈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3 09:45
2014년 6월 13일 09시 45분
입력
2014-06-13 09:42
2014년 6월 13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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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전 카카’
카카(AC 밀란)가 브라질 대표팀 선수가 아닌 관객의 모습으로 월드컵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카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펼쳐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 아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포착돼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카카는 경기 전 네이마르 등 후배들을 응원했으며, 이후 관중석에서 여느 관중들과 다름 없이 브라질의 득점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SBS 해설위원은 “카카가 예전에 폭풍활약을 펼쳤지만 지금은 기량이 떨어졌다. 후배들을 응원해주는 것 보기 좋다. 이전 활약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걸 다 갖춘 선수였다. 잘 생기고, 공도 잘 차고 돈도 잘 벌었다. 하지만 이제 나이를 먹었고 몸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젊은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월드컵 개막전 카카’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컵 개막전 카카, 훈훈하다”,“월드컵 개막전 카카, 여전히 멋있네”,“월드컵 개막전 카카, 경기 뛰는 모습 볼 수 없어 아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경기 초반 자책골을 넣으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듯 했으나, 이내 네이마르의 두 골과 오스카의 추가 골로 3-1 화끈한 역전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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