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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후보 내정자, 과거 칼럼 화제… “이른바 ‘XXX 현상’ 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0 17:20
2014년 6월 10일 17시 20분
입력
2014-06-10 17:17
2014년 6월 10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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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뉴스 영상 갈무리
‘문창극 후보 내정자’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서울대 초빙교수(전 중앙일보 주필)를 지명한 가운데 과거 문 후보가 박대통령을 비판했던 칼럼이 주목을 받았다.
문창극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 재임시절인 지난 2011년 4월 ‘박근혜 현상’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적었다.
그는 이 칼럼에서 “이 나라에서는 요즘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뽑지도 않았고 권한을 위임하지도 않았는데 권력이 한쪽으로 몰려가고 있다”고 남겼다.
이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박근혜 현상이다. 주요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언론은 그녀의 입을 쳐다보며 쫓아다닌다. 그의 말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그 한마디는 금과옥조가 되어 버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창극 후보는 “권력을 위임받지 않은 사람은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현직 대통령은 그 위임된 기간이 남았는데도 권한을 행사하지 못한다면 과연 그런 나라가 옳게 가고 있는 걸까?”라고 매섭게 주장했다.
‘문창극 후보 내정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비판했었는데”, “뽑아도 되는 건가?”, “진짜 난감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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