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별그대 촬영 감독 “전지현 왼쪽 얼굴이 더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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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4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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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매직아이,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매직아이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이길복 촬영 감독이 전지현의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김구라, 배성재 아나운서의 ‘숨은 사람 찾기’(기습적으로 뉴스나 이슈 속에 숨어있는 사람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별그대 촬영을 담당했던 이길복 감독을 찾아가 “시청자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것을 물어보겠다”며 “‘별그대’ 전지현은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 중 어디가 더 예쁜가”고 물었다.

이에 이길복 촬영감독은 “왼쪽 얼굴이 더 예쁜 것 같다”며 “오른손잡이가 대체로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나는 어느 쪽이 더 나으냐”고 묻자 이길복 감독은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된다. 더 나은 쪽을 찾기가 좀”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직아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나도 오른손잡이인데”, “매직아이, 왼손잡이면 오른쪽 얼굴이 더 예쁜가?”, “매직아이, 방송 재밌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매직아이,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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