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열애, 누리꾼 “소녀시대 아닌 연애시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4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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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2PM의 닉쿤(26)과 소녀시대의 티파니(25)가 열애 중이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닉쿤 티파니 열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약 4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둘 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 공감대가 형성 됐으며 어려서부터 친한 사이였는데,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잘생긴 아이돌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닉쿤과 국가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의 열애소식은 이날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은 "닉쿤 티파니 열애 대박, 소녀시대 전부 다 연애하네", "닉쿤 티파니 열애, 그야말로 선남선녀 커플 탕생", "닉쿤 티파니, 잘 어울린다" 등 축하 인사를 했다.

한 네티즌은 윤아 이승기, 수영 정경호에 이어 닉쿤 티파니 등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가 줄줄이 밝혀진 것에 대해 "소녀시대가 아니라 연애시대로 이름 바꿔야 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태국계 미국인인 닉쿤은 지난 2008년 남자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로 데뷔해 '하트 비트' '핸즈 업' 등을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왕성히 활동한 한류 아이돌스타다. 최근 예능프로그램과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휘하고 있다.

미국 출생의 티파니는 지난 2007년 9인조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뿐만 아니라 MC, 모델,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티파니는 소녀시대의 보컬유닛 태티서로 활동할 만큼 탄탄한 보컬실력에 발랄하고 깜직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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