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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성모甲의 힘이 느껴진다…‘롤짱’에 누리꾼 난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2 16:24
2014년 4월 2일 16시 24분
입력
2014-04-02 16:23
2014년 4월 2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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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짱 8화 업데이트'
"뼈와 살을 분리시켜주마" "애로사항이꽃 피겠구나"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드.라.군" 등 인터넷 유행어를 선도해온 만화가 김성모 화백.
김성모 작가의 신작 '롤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오후 '롤짱'은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서 내려올 줄을 모르고 있다.
이는 전날 밤 공개된 웹툰 '롤짱' 8화 때문. 인기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을 소재로 한 '롤짱' 8회에서 주인공 '강건마'가 롤의 게임 속 캐릭터인 '리심'의 힘을 받아 실전에서 기술을 쓰는 등 김성모만의 독특한 발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보여져 더욱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롤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짱, 그동안 간만 보더니 드디어 빅 재미 시작", "롤짱, 강건마 자기 복제가 심함", "롤짱, 이것이 성모갑의 힘" 등의 의견을 보였다.
'롤짱'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롤 저작권자인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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