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스터 추’ 컴백,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 “러블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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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핑크 '미스터 추' 컴백/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사진=에이핑크 '미스터 추' 컴백/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에이핑크 '미스터 추'

걸그룹 에이핑크가 '미스터 추'로 컴백했다.

에이핑크는 31일 정오 4집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전곡의 음원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타이틀곡 '미스터 추'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는 에이핑크의 4집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은 에이핑크의 전매특허인 톡톡 튀는 순수·발랄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배가시킨 음반이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핑크 블라썸'이란 앨범명은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분홍빛 꽃잎처럼,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에이핑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붙여졌다"며 "에이핑크 본연의 순수함에 세련미를 가미한 한층 진화된 에이핑크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인 '미스터 추'(Mr. Chu)는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상큼발랄한 느낌의 팝 댄스곡으로, 통통튀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미스터 추'는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와 린, 다비치, 거북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류 작곡가 SEION이 가세해 완성시킨 작품이다.

한편, 에이핑크의 '핑크 블라썸' 오프라인 앨범은 4월1일 발매되며, 4월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핑크 '미스터추'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미스터추', 역시 청순돌" "에이핑크 '미스터추', 드디어 공개" "에이핑크 '미스터추', 청순미 폭발이네" "에이핑크 '미스터추', 러블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에이핑크 '미스터 추' 컴백/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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