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수현과 ‘별그대’ 종방연 인증 샷… “남자끼리 아니거든”

'별그대' 종방연 사진= 방송인 오상진 페이스북

‘별그대’ 종방연

방송인 오상진이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아역을 맡았던 배우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송이 진짜 이쁨. 심지어 어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상진과 김수현이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참석해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오상진은 유세미(유인나 분)의 오빠이자 한유라(유인영 분) 사건을 파헤치는 검사 유석 역을 맡았다. 김수현은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어린 시절 모습을 연기했다.

오상진과 김수현의 ‘별그대’ 종방연 인증 샷을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종방연, 전지현이랑 찍은 사진인 줄” “‘별그대’ 종방연, 김수현 이름이 똑같네” “‘별그대’ 종방연, 오상진 은근히 개그감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최종회는 지난달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28.1%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사진= 방송인 오상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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