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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한 마디에…중국 치맥 열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2 22:13
2014년 3월 2일 22시 13분
입력
2014-03-02 16:57
2014년 3월 2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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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치맥 열풍'. SBS
'중국의 치맥 열풍'
"눈 오는 날엔 치맥(치킨에 맥주)인데…." 한국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대사 한마디가 중국 대륙에 '치맥 열풍'을 불러왔다.
여주인공 전지현이 연인 김수현에게 이 말을 한 뒤 중국 상하이에선 한국식 닭튀김을 사먹으려면 치킨집 앞에서 3시간은 줄을 서 기다려야 한다.
중국 현지 신문은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최근 전했다.
'별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드라마 회사 '아이치이(愛奇藝)'에 인터넷 판권을 팔아 중국에서도 이 드라마가 거의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중국에 불어닥친 조류독감으로 닭 요리를 주로 활용하는 치킨 전문점의 위기설이 등장했지만 '별그대' 방송 후 매출이 2배가량 늘었다고 한다.중국어로 '치맥'은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치맥 열풍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국의 치맥 열풍, 나도 치맥 먹고 싶어지네", "중국의 치맥 열풍, 치맥 한류 열풍이네", "중국의 치맥 열풍, 알고보니 전지현 효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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