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도희 “이름표 떼봐라, 모가지 떼불랑께” 살벌 경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9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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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19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방송 말미에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주 '런닝맨'에서는 2014년을 빛낼 유망주 특집으로 도희를 비롯해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배우 여진구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예고편에서 도희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도희는 김종국에게 "이름표 떼 봐라. 모가지 따불랑께"라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선전포고를 날렸다.

또 도희는 '런닝맨' 출연에 대해 "TV로 볼 땐 좋았는데…"라며 솔직하게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도희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2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편, 도희는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전라도 사투리로 거침없는 욕설을 날리는 '조윤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도희, 대박 게스트다", "'런닝맨' 도희, 다음주 기대된다", "'런닝맨' 도희, 재미있을 것 같다", "'런닝맨' 도희, 진정한 대세다", "'런닝맨' 도희, 본방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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