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복선, '운명의 절벽' 재등장…새드엔딩 암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6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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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에서 온 그대' 복선/SBS)
(사진='별에서 온 그대' 복선/SBS)
'별에서 온 그대 복선'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복선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극 중 복선인 '운명의 절벽'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운명적인 사건이 이뤄진 절벽이 등장한다. 천송이의 전생 서이화(김현수 분)는 400년 전 조선 시대에 이 절벽에서 도민준을 처음 만났다.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 도민준이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 이화의 가마를 붙잡아 구해줬던 곳이다. 하지만 이후 이화는 이곳에서 도민준을 구하려다 죽음을 맞이했다.

현생에서도 이 절벽에서 도민준과 천송이의 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천송이가 이재경(신성록 분)의 계략으로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실려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했으나, 도민준이 나타나 가까스로 천송이를 구해냈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천송이가 다시 이 절벽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게 아니냐며 절벽이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복선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새드엔딩 일리가 없어"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이번엔 이 절벽에서 행복한 장면이 그려질 듯"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새드엔딩은 절대 반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결말 어떻게 될까 궁금해"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이 절벽에서 신성록이 죽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복선/SBS)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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