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소시오패스 신성록 수행비서 이이경, 존재감 ‘강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6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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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의 수행비서 이이경에 관심 집중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름 끼치는 소시오패스 연기를 선보이는 신성록의 수행비서로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이경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이재경(신성록 분)의 수행비서로 출연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극중 이이경은 재경의 수족이 되어 황이사와 한유라를 죽음으로 내몰며 실질적인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별그대'의 신성록과 함께 서늘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수행비서 이이경은 재경이 시키는 악행을 군말 없이 수행하며 점점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까지 압박, 신스틸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재경의 악행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인물로 분해 매회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펼쳐가고 있어, 앞으로 이이경이 극 속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긴장감 있게 몰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이경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tvN '나인:아홉번의 시간 여행'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별그대'에서 신성록의 수행비서로,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손예진의 참복으로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한편 USB 찾기에 실패한 신성록이 이이경에게 어떤 미션을 내려 천송이와 도민준을 위험으로 몰아넣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별그대' 소시오패스 신성록 수행비서 이이경, 존재감 '강렬'/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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