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지니어스2’ 소감 “이두희 탈락, 좀 속터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2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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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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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이두희, 이상민, 은지원, 조유영

가수 윤하가 지난 1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2) 시청 후 이두희 탈락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즌3가 진행된다면 다시 이두희의 활약을 제대로 보고 싶다. 생존을 위해서 뭐든 통용 된다지만 일단 생존을 판가름 짓는 것은 기본적으로 게임의 이해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 앞으론 점점 개인전이 될 수밖에 없으므로 기대됨"이라고 말했다.

윤하는 이어 시청자들에게 "보면서 열 올리기보단 과정을 지켜보자고요. 어찌됐든 TV 예능인데 우리는 느끼는 대로 보고 '오 대박', '아 저건 좀' 이러면서 영감을 얻거나 반성해보면 되는 것 같아요. 결국에 왕관을 쓰게 되는 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근데 어젠 좀 속 터짐"이라고 했다.

전날 방송된 '더 지니어스2'에서는 '서울대 출신 해커'로 유명한 회사원 이두희가 가수 이상민, 은지원, XTM 아나운서 조유영 등 '방송인 연합'의 계략과 배신으로 게임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상민, 은지원, 조유영과 '더 지니어스2' 제작진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가수='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에 입연 윤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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