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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 시청률 지상파 위협…방송 어땠기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2 10:29
2014년 1월 12일 10시 29분
입력
2014-01-12 10:29
2014년 1월 12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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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히든싱어2' 왕중왕전
모창능력자들의 경쟁 '히든싱어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891%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보다 1.478%P 상승한 수치다.
이는 '히든싱어2'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난 시즌 '히든싱어1'의 자체 최고 시청률 보다 0.9% 상승한 기록이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시청률은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방송에 견주어 봐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이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9.2%, MBC '세바퀴'는 7.2%, KBS 2TV '인간의 조건'은 6.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첫 회에는 우승자와 원조가수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준우승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13인의 모창대전이 벌어졌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참가자들은 A조, B조, C조로 각각 편성돼 조별 대결을 펼쳤으며, 각조 1위가 왕중왕전 파이널에 진출을 두고 치열한 예선을 펼쳤다.
특히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씨는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열창해 기립박수를 받으며, 죽음의 A조 1위로 생방송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히든싱어2' 왕중왕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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