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여왕’ 김민정, 현모양처부터 폭주족까지 팔색조 매력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8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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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밤의 여왕’ 김민정
영화 ‘밤의 여왕’ 김민정
'김민정'

배우 김민정이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 제작 영화사 아이비젼)에서 다양하게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화 예고편에서 김민정은 일류 호텔급 요리 솜씨, 3개국어가 가능한 현모양처부터 열광적인 클럽 댄서, 권총을 든 여전사, 오토바이 폭주족 등으로 변신했다.

'밤의 여왕, 김민정'을 접한 누리꾼들은"김민정, 무슨 의상이든 다 잘 어울리네" "밤의 여왕 김민정, 한선화보다 예쁘다" "김민정, 한선화 뺨 치게 섹시하네" "김민정, 한선화 오늘 뜨네""밤의여왕 김민정 다 좋은데 간호사 복장은 에러다. 간호사는 성적 대상이 아니다" "김민정, 한선화 둘다 장난 아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밤의 여왕'은 소심남 영수(천정명)가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들린 샌드위치 카페에서 희주(김미넝)라는 알바생을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하게 돼 프러포즈하고 결혼하면서 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우연히 변기 뒤에서 심상치 않은 사진을 발견하게 된 영수는 아내의 '흑역사'에 대해 조심조심 파헤쳐 나가기 시작하면서 과거 아내의 충격스러운 모습을 알게 된다.

사진='밤의 여왕' 예고편 캡처, 영화사아이비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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