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 전 장난감 발견, 청동기시대 보드게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9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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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전 장난감 / 출처=터키 에게대학교
5000년 전 장난감 / 출처=터키 에게대학교
'5000년 전 장난감 발견'

5000년 전 장난감이 발견돼 인터넷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디스커버리닷컴은 청동기 시대인 5000년 전 장난감을 공개했다. 터키에서 발견된 5000년 전 장난감은 49개의 작은 돌조각으로 보드 게임 도구로 추정된다.

이 5000년 전 장난감은 터키 에게대학교의 연구자들에 의해 시이르트의 초기 청동기 시대 고분에서 발굴됐다. 어떤 것은 돼지를 닮았고 개 모양의 돌도 있었다. 또 피라미드를 본 딴 것과 동근 모양과 총탄 모양도 포함돼 있다. 연구자들은 당시 유행했을 체스와 유사한 게임의 말들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이번에 발굴된 5000년 전 장난감을 통해 사람은 놀이를 즐기고 즐거움을 찾는 존재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5000년 전 장난감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5000년 전 장난감 발견, 부루마블 같은 건가?", "5000년 전 장난감 발견, 보드 게임의 역사가 깊구나", "5000년 전 장난감 발견, 발굴이 안 돼서 그렇지 그 전에도 인간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을 수도"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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