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오는 10월 결혼…“배려심 많은 동갑내기 회사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8일 15시 21분


코멘트
유호린
배우 유호린이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유호린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8일 "유호린이 10월 19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호린의 예비 신랑은 대기업 계열 건설업체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소속사 측은 예비 남편과 유호린이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전했다.

유호린은 "예비 신랑이 배려심이 많은 편이다.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 챙겨주는 고마운 사람"라며 애정을 표시했다. 또 "결혼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너무 감사하고,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유호린은 드라마 '천추태후',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했고,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사랑에 집착하는 김마리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유호린 사진=웰메이드이엔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