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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김소현을 위해 무릎 꿇겠다”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1 11:42
2013년 6월 11일 11시 42분
입력
2013-06-10 21:18
2013년 6월 10일 2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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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JTBC
전 국회의원 강용석의 아들 강원준(16)이 아역배우 김소현(14)의 팬임을 밝혔다.
강원준은 최근 진행된 한 종편채널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을 한다 VS 안 한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단, 배우 김소현과 결혼하게 된다면 부모가 반대해도 할 거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어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에게 "아역배우 김소현과 다리를 놓아 준다면 동현이에게 무릎이라도 꿇을 수 있다"면서 "김소현을 만나게 해주면 동현이에게 출연료 전액을 주겠다"고 적극적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아버지 강용석은 아들에게 "그래도 한 회 분 이상의 출연료를 주면 안 된다"고 단서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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