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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병살타-삼진 등 무안타 침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6 17:57
2012년 7월 16일 17시 57분
입력
2012-07-16 16:41
2012년 7월 16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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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대호. 사진=스포츠코리아
‘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석 3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볼 하나에 그쳤다.
1회 1사 1-2루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두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이대호는 6회와 8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각각 3루수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안타 생산에 실패한 이대호는 타율이 0.292(291타수 85안타)로 약간 떨어졌다.(종전 0.295)
지난 10일 라쿠텐전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때린 이후 4경기 째 홈런포 침묵. 이 기간 동안 13타수 1안타에 그쳤다.
한편 오릭스는 1-2로 져 3연패에 빠졌다. 오릭스는 3회 소프트뱅크의 우치카와 세이치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내줬으나 5회 2사 3루에서 가와바타 다카요시의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소프트뱅크는 공수 교대 후 마쓰나카 노부히코의 솔로포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양팀이 이후 무득점, 이 점수는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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