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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불괴’ 저스틴 벌렌더, ‘이보다 더 꾸준할 순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4 12:04
2012년 7월 4일 12시 04분
입력
2012-07-04 11:42
2012년 7월 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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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 59경기 연속 6이닝 이상 투구. 사진출처=인터넷
‘금강불괴’ 저스틴 벌렌더(29·디트로이트)의 꾸준함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야구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메이저리그 중계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연속으로 6이닝 이상 투구를 한 투수의 순위.
이 부분에서 벌렌더는 59경기로 단연 으뜸이다. 2위인 조던 짐머맨과 라이언 보겔송이 16경기, 매디슨 범가너와 콜 하멜스가 15경기로 3위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
벌렌더가 마지막으로 6이닝을 던지지 못한 것은 2년 전인 2010년 8월 18일로(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을 투구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후 벌렌더는 2010년의 남은 시즌과 지난해 등판한 모든 경기, 이번 시즌 내내 최소 6이닝을 던지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 때문에 국내 야구팬은 ‘금강불괴’와 벌렌더를 합쳐 ‘금강벌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벌렌더는 지난달 3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홈런 3방을 포함해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지만 6이닝을 던지며 기록을 이어나갔다.
지난 2005년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벌랜더는 100마일의 광속구를 자랑하는 투수로 지난해 24승 5패와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통산 216경기에 나서 115승 62패와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벌렌더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4차례 등판에서는 2번이나 채 5이닝도 던지지 못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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