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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은 남조선 사회를 저주하고…” 박인숙, 평양서 기자회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2 17:30
2016년 1월 22일 17시 30분
입력
2012-06-29 14:44
2012년 6월 29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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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은 남조선 사회를 저주하고…” 재입북한 박인숙, 평양서 기자회견
남한에서 6년간 생활하다 북으로 귀환한 탈북자가 평양에서 내, 외신 기자회견을 했다.
28일 연합뉴스는 박정숙이란 탈북 여성이 북으로 귀환한 뒤 인민문화궁전에서 국내외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가지며 탈북 경위와 귀환 소감 등을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박정숙은 함경북도 청진에서 살다 6·25 전쟁 때 남한으로 내려간 아버지를 찾기 위해 2006년 3월 29일 밤 탈북을 감행한다. 하지만 6년 만인 지난 5월 25일 돌연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박정숙이 남한 정보원들의 유인전술에 걸려 남한에 끌려갔다"고 평했다.
박정숙은 기자회견장에서 "탈북자들은 남조선 사회를 저주하고 자신들을 원망함은 물론 공화국(북한)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탈북자들의 일자리는 오물청소, 그릇 닦기, 시중들기 등 가장 비천하고 어려운 일 뿐이며 이에 자살률은 여느 사람의 5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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