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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시연과 키스신 후 밤에 잠 못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1 12:10
2012년 4월 1일 12시 10분
입력
2012-04-01 12:05
2012년 4월 1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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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이 박시연과의 키스신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배우 박희순은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박시연과의 키스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 희순은 “키스신을 촬영하는데 그날 따라 굉장히 추웠다. 영하 10도에 비를 맞으면서 하는데 너무 추워서 몸을 벌벌 떨면서 했다”며 “그런 딥키스는 처음이었다. 큰 스크린으로 내 모습을 볼 생각을 하니 잠이 안 올 정도였다”고 밝혔다.
당시 민망했던 촬영상황을 돌파한 방법은 바로 집중. 박희순은 “실제로는 집중이 안 되는데 굉장히 집중하는 척했죠”라며 인터뷰 내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제까지 밝히지 않았던 인간 박희순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있다. 남성적인 외모와 깡패, 조폭 등 과격한 배역과 달리 자신은 평화주의자라고.
박희순은 “살면서 사고 치거나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불의를 보면 잘 참는다”며 “평소에 화가 날 일이 생겨도 마음속에 참을 인을 세 번 새긴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박희순은 유해진, 성지루, 임원희 등을 배출한 극단 목화에서 많은 동료가 영화배우로 성공하는 와중에 12년 동안 극단을 묵묵히 지켰던 사연도 공개했다.
사진출처|영화 ‘간기남’ 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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