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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하루 12끼, 자궁에 5cm 혹생겨…”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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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09:33
2012년 2월 28일 09시 33분
입력
2012-02-27 15:52
2012년 2월 27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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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진영. 사진출처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개그우먼 권진영이 자궁근종을 앓았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당신의 자궁은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자궁 건강에 관해 다뤘다.
이날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져 등장한 권진영은 “예전에 하루 12끼를 먹었다. 그렇게 먹다 보니 살이 쪘고 자궁근종이 발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혹이 5cm 정도 크기였다. 불규칙한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지금은 거의 다 나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권진영은 자궁 검사 결과 ‘위험’ 수준.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의심’ 등 결과로 추후 검사를 통해 필요해 수술적 요법을 동반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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