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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송중기 하차에 눈물 펑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5-02 08:08
2011년 5월 2일 08시 08분
입력
2011-05-02 08:04
2011년 5월 2일 0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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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이광수가 송중기의 하차에 눈물을 흘렸다.
‘적극중기’로 활약하던 송중기는 5월1일 방송된 '런닝맨'을 통해 오늘 방송으로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송중기는 “너무 행복했고, 더 좋은 모습으로 런닝맨에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형들 누나,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눈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특히, 제 얘기 가장 많이 들어준 제 친구 광수에게 너무 고맙습니다”며 그 마음을 전했고, 이에 광수는 아쉬움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시청자들은 “송중기와 이광수의 우정에 마음이 뭉클”, “눈물 흘리는 두 남자의 모습에 나도 눈물이 났다”등의 의견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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