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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7억원 달라” 연봉협상 끝내 결렬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1-11 08:37
2011년 1월 11일 08시 37분
입력
2011-01-11 07:00
2011년 1월 1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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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6억 3000만원 제시…연봉조정신청
‘7억원 VS 6억3000만원.’
결국 연봉조정신청이란 마지막 단계까지 왔다.
2011년 연봉 계약의 최대 관심사인 ‘타격 7관왕’ 이대호(29)와 소속팀 롯데의 협상이 결렬됐다. 이대호는 대신 연봉조정신청을 선택했다.
구단 “이승엽 FA 직전 몸값…이 정도면”
이대호 “최고연봉은 자존심 …7억은 돼야”
KBO조정위, 어느 손 들어줄까 관심집중
이대호와 구단은 새해 첫 동계훈련이 시작된 10일 오후 사직구장에서 3차 연봉협상을 가졌지만 7000만원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이대호는 연봉조정신청 마감기한인 이날 오후 6시 구단을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정식으로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자존심을 세우고 싶다”고 누차 강조했던 이대호는 7억원을 요구했고, 구단은 이승엽(현 오릭스)이 2003년 프리에이전트(FA) 권한 행사를 앞두고 받았던 6억3000만원을 기준점으로 제시했다.
2010년 이대호의 연봉은 3억9000만원이었다.
사직|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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