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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웃음, 이젠 추억으로…”, 고 백남봉 애도 물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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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0:52
2010년 7월 29일 10시 52분
입력
2010-07-29 10:44
2010년 7월 29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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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남봉. 스포츠동아DB
원로 코미디언 고 백남봉(본명 박두식)의 타계 소식에 누리꾼의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고 백남봉은 29일 오전 8시40분 투병생활을 해온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인 폐암이 악화해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비보가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관련 기사의 댓글란 등에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linu****’라는 필명의 누리꾼은 한 포털사이트에 “당신의 웃음, 목소리, 재능 이제 추억으로만 남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조의를 나타냈다.
필명 ‘icar****’인 누리꾼도 “어려운 이웃의 효도잔치에 무보수로 웃음을 주시던 분이 돌아가셨다. 이승에서의 선행으로 내세에서는 늘 행복하실 빈다”는 글로 명복을 빌었다.
2009년 폐암 수술을 받은 고 백남봉은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폐렴 증세가 악화돼 12일부터 서울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수일간 산소호흡기에 의지해오다 이날 오전 결국 숨을 거뒀다.
장례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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