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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빅마우스] 차범근 “우리 두리 잘하잖아?”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6-14 08:45
2010년 6월 14일 08시 45분
입력
2010-06-14 07:00
2010년 6월 1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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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은 아주 훌륭했다. 다음은 우리(일본) 차례다.
(일본 오카다 다케시 감독. 한국전이 일본에게 큰 자극이 됐다며 선수들을 모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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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기성용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리스 대표팀 사마라스. 한국전 후 셀틱에서 함께 뛰고 있는 기성용에게 인사를 전하며)
○
이제는 한국전을 생각할 때다. 시간은 충분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메시. 나이지리아전 후 한국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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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과 기성용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방져 보일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위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한국 대표팀의 ‘쌍용’의 존재가 돋보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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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위원님 제가 질문할 때는 침묵하시더니 경기 종료 뒤에는 ‘우리 두리 잘하잖아?’라며 초흥분. 순수 그 자체.
(SBS 배성재 아나운서. 한국-그리스전 중계 후 차범근 해설위원의 뒷 이야기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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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세의 골로 앞서가긴 했지만 후반에는 몇 차례 역습을 당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카를로스 테베스. 나이지리아전 승리 이후 만족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내며)
○
신께 감사드린다.
(나이지리아 골키퍼 빈센트 에니에아마. 세계적인 공격수가 즐비한 아르헨티나를 상대해 1실점으로 경기를 끝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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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젤라는 남아공 월드컵의 상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리치 음콘도 대변인. 부부젤라의 소음 문제를 지적하는 언론에 반박하며)
○
골이 들어가는 순간 만감이 교차했다.
(미국 골키퍼 팀 하워드. 잉글랜드 골키퍼 그린의 실책으로 동점골이 들어가는 순간, 미국 선수로 기쁨과 같은 골키퍼로 동병상련이 함께 느껴졌다며)
○
할 수만 있다면 미국 축구대표팀을 쫓아다니고 싶다.
(NBA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보스턴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고 있지만 월드컵 미국 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하며)
○
아프리카 출신 감독이 더 많아져야한다.
(알제리 라바흐 사단 감독. 월드컵에 참가한 아프리카 6개국 중 알제리를 제외한 5개국 감독이 유럽과 남미 출신이라며)
○
골키퍼를 비난하지 말라. 자블라니가 진짜 별난 공이다.
(잉글랜드 주장 스티븐 제라드. 미국전에서 골키퍼 그린의 실수를 공인구 자블리나에 뒤집어씌우는 깊은 동료애를 발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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