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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박스오피스 1위…韓 영화 13주 만에 1위 탈환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2-08 10:24
2010년 2월 8일 10시 24분
입력
2010-02-08 10:18
2010년 2월 8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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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의형제’ 스포츠동아DB
영화 ‘의형제’가 ‘아바타’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영화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7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아바타’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11월 첫째 주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후 13주 만에 외화에 빼앗겼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의형제’는 첫 주말인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621개 상영관에서 74만155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1위에 올랐다.
‘의형제’와 함께 설 연휴를 겨냥한 또 다른 한국영화 ‘하모니’는 38만8383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아바타’는 3위로 떨어졌지만 ‘태극기 휘날리며’의 1174만여명보다 많은 1192만2133명의 누적 관객수로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오르며 1위인 ‘괴물’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다.
‘의형제’는 송강호와 강동원이 주연한 영화로 전직 국가정보원 요원과 남파 공작원이 각기 다른 목적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영화다’로 재기를 인정받은 장훈 감독이 두 번째로 연출한 장편영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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