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목표수익률 달성 뒤 채권형펀드로 자동전환

  • 입력 2009년 8월 26일 02시 55분


하나대투증권은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와이즈 써프라이스 목표전환형 주식형 펀드’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우선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수출관련 우량주, 산업 내 핵심경쟁력을 보유한 대표 우량기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 이후 목표수익률(10%)을 달성하게 되면 펀드가 편입한 주식을 모두 판 뒤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돼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주력한다.

펀드의 선취판매 수수료는 면제되며 총 보수는 0.95%수준이다. 환매 수수료는 30일 미만의 경우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이며 설정 후 3년이 지나면 자동 상환된다.

한편 이 펀드에 가입하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0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0.5%, 20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1.5%의 가산금리가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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