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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31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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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착할 수 있을까. 요즘 뜨는 ‘착한 여행’은 이른바 친환경 여행의 일종이다. 전자파 유발하는 휴대전화, MP3플레이어는 집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맨몸만 홀연히 돌아다니는 것. 업무차 걸려오는 수많은 전화, 정보 가득한 문자메시지, 신곡 MP3파일…. 여름의 절정, 8월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디지털 자아’를 잠시 버리면 나도 착해질 수 있을까.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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