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5-27 02:492009년 5월 27일 0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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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 은하수가 잘 보인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 따르면 우주에는 은하가 대략 1000억 개 있다. 각각의 은하에는 평균 1000억 개의 별이 있다. 그래서 그는 우주 속의 티끌만 한 지구를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이라고 불렀다. 그 안의 인간은 얼마나 작은가. 우리 안의 근심은 또 얼마나 하찮은가. 여름 밤하늘을 보면 삶을 살아내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다.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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