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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23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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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불청객, 춘곤증. 봄철의 양기가 겨울철 음기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이다. 곤(困) 자는 나무가 울타리 안에서 자라지 못하는 상태를 이른다. 할 일은 많지만 몸이 마음을 안 따라주는 셈이다. 냉이 쑥 달래 미나리 등이 특효약이라지만 ‘귀차니스트’가 좀 많은가. 인삼차 감잎차 매실차 등 전통차를 한잔 즐겨보자. 노곤함이 스르르 풀릴 것이다.
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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