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2월9일]파란 터키석 하늘 그리워

  • 입력 2008년 12월 9일 03시 00분


전국이 구름 많고 내륙 안개

비엔나엔 ‘비엔나커피’가 없고, 터키에는 ‘이것’이 없다. 바로 터키석. 최상급 터키석의 산지는 이란. 명칭과 달리 정작 터키에서는 터키석이 나지 않는다. 행운을 상징하는 터키석은 5000년 전 이집트 미라의 장신구에서도 발견됐을 만큼 오래 사랑받아왔다. 잿빛 겨울 속에서 푸른 하늘을 꿈꿔서일까. 파랗게 맑은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터키석은 12월의 탄생석.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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