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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6월 19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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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의 그녀를 기억하는가. 진 켈리와 짝을 이뤄 뽀송뽀송한 춤을 선보였던 시드 셔리스. 그녀가 86세를 일기로 17일 세상을 떠났다. 이 영화를 찍을 때 그녀는 아이를 가진 상태였다. 그래서 더 빛나 보였던 걸까. 비를 타고 오는 사랑을 맞는 데 그녀처럼 늘씬한 다리가 필요한 건 아니다. 작은 행운에도 설렐 준비만 돼 있다면….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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