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종목진단]제약시장 새로운 성장동력- LG생명과학

  • 입력 2008년 5월 2일 09시 33분


꾸준한 연구개발과 흑자기조 유지로 고성장 전망 - 6개월 목표주가 68,000원 제시

전세계 제약시장에서 바이오 의약품이 차지한 매출은 지난 2006년 기준 638억 달러에서 매년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바이오 의약품이 제약사의 성장엔진으로 부각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글로벌 제약업계는 주력제품들의 특허 만료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불리는 바이오 제네릭에 대한 R&D(연구개발)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이러한 2세대 제형 개발과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제약사 중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인프라 및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의 작년 매출액은 15.9% 증가한 2천564억원, 영업이익이 무려 191.1% 늘어난 25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2.7% 증가한 185억원을 기록,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와 함께 지난 29일, 그야말로 서프라이즈한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 증가한 620억원, 영업이익은 177.8% 증가한 68억원, 당기순이익은 184%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함으로써 동사의 올해 목표치인 2800억원의 달성이 무난하리라 여겨진다. 이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조직 구조개편을 통해 영업력 강화를 시도하고 있고,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 산도스와 연계해 신제품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곡물 및 원유가격 상승으로 동물산유촉진제 ‘부스틴’과 농약원료의 수출도 급격하고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에는 더욱 양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또한 미국 등 해외로의 기술수출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동사는 2003년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신약 항생제(팩티브)를 개발했고, 2007년 간질환치료제를 미국에 기술수출 했는데, 현재 개발중인 B형 간염 치료제,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당뇨병치료제 등도 해외 수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동사의 모멘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LG생명과학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폭발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바 6개월 목표가 70,000원을 설정, 눌림목을 이용한 분할매수 전략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황제개미

<※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 마켓리더, 황제개미, 독립선언, 이성호소장, 무장(武將) 박종배, 소로스, 초심, 미스터문이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의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 명품증권 방송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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