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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2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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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영국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었던 뻐꾸기 울음소리. 그 정겹던 울음소리가 잦아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프리카의 겨울을 피해 매년 봄 사하라 사막을 건너 유럽으로 날아들던 철새들은 모두 50억 마리. 그런데 이제는 멸종을 걱정한다. 유럽의 조류학자들은 다음 달 독일에 모여 철새대책회의를 한다. 왜 새들이 세상을 뜨는 걸까.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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