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끝난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8% 상승했다. 구별로는 노원(0.68%) 중랑(0.45%) 강북구(0.38%) 등이 상승했다. 강북권에서는 소형 매물을 찾는 문의는 이어졌으나 실제 거래는 많지 않았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0.08% 하락했다.
수도권 신도시는 중동(0.17%) 산본(0.11%) 등이 오르고 분당(―0.08%)은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경기 인천은 0.01% 소폭 상승했다. 서울 강북권에서 진입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의정부시는 0.45% 올랐다. 반면 화성(―0.24%) 성남(―0.13%) 수원시(―0.10%) 등 경기 남부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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