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강남권 재건축 올해 들어 가장 큰 폭 하락

  • 입력 2008년 3월 24일 03시 00분


지난주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서울 강북권은 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졌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시장은 재건축 예정 아파트가 많은 송파구(0.20%)가 3주째 하락했다. 이어 강남(0.10%) 강동(0.18%) 서초구(0.09%)가 하락했다. 반면 노원(0.70%) 도봉(0.35%) 동대문구(0.33%)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수도권 신도시 중에는 산본(0.25%) 중동(0.07%) 일산(0.06%) 등이 올랐다.

경기, 인천에서는 광명(0.19%) 의정부(0.18%) 고양(0.17%) 남양주시(0.14%) 인천(0.12%) 등이 올랐다. 과천(0.04%) 화성(0.01%) 의왕(0.01%) 용인시(0.01%) 등은 하락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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