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강북-노원-용산 소형 중심 오름세

  • 입력 2008년 1월 2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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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시장은 양도소득세 감면 등 규제 완화가 예상되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관망세로 돌아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0.06%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북(0.33%), 노원(0.32%), 용산(0.21%), 도봉(0.19%), 은평구(0.19%) 등의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급매물이 없어져 거래시장이 한산해지면서 0.02%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중동(0.02%), 일산(0.01%)은 소폭 상승했고, 분당(0.04%), 평촌(0.03%)은 떨어졌다.

경기 인천 지역은 의정부(0.19%), 동두천(0.14%), 광명(0.13%), 인천(0.1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왕(―0.12%), 용인(―0.03%), 고양시(―0.0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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