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5월24일]부처님 오신 날… ‘공수래공수거’

  • 입력 2007년 5월 24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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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비. 중부와 남해안 지방에는 천둥·번개 치는 곳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 15∼19도, 낮 최고 19∼25도.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직장인 500여 명에게 물었다. “한 방 인생을 꿈꿔 본 적이 있는가?” 이 중 87.2%가 고개를 끄덕였다. 퇴근길 로또 판매점을 기웃거리는 샐러리맨의 일상. 인생역전 꿈이라도 있으니 산다는 자조 섞인 말들. 그래도 한 번쯤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란 불가의 경구를 읊어봄이 어떨지. 부처님 오신 날, 수행하기도 좋게 주룩주룩 비가 온다.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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