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老학자의 준엄한 비판

  • 입력 2007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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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제에 대한 절망감을 줬다.” 지명관(83) 한림대 석좌교수가 본보와의 인터뷰(24일자 1·6면 참조)에서 쏟아낸 정부 비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03년 노 대통령의 취임사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노(老)학자가 4년이 지난 지금 “지도자의 품성이 중요함을 새삼 느꼈다”고 말하는 이유를 노 대통령은 알까.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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