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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2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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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프다. 침 삼키는 게 고통스럽다. 날이 춥더니 어김없이 감기가 왔다. 흐린 하늘 때문인가. 마음도 감기에 걸린 듯. 만사가 귀찮고, 어디 구석진 데 웅크리고 있으면 딱 좋겠다. 이럴 땐 ‘글루바인’ 한잔 어떨까. 레드와인에 레몬, 계피 등을 넣고 끓인 이 술은 유럽에서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가까운 친구와 함께 마시면 마음에도 좋을 듯.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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