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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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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면 이상하게 춥다. 오죽하면 ‘입시 한파’란 말이 나왔을까.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대입 시험 당일 기온이 평년 기온보다 낮았던 것은 네 번 정도. 유독 추운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는 의미가 없다. 누구나 몸과 마음이 추웠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영하의 날씨라고까지 예고되고 있으니 그야말로 ‘입시 한파’가 실감나겠다.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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