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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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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기지 않고 20도 중반에 머무릅니다. 땀이 온몸을 적시던 여름날에는 무더위가 가시기만을 바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날씨의 열정이 하늘 저편으로 사그라지는 기운을 느끼고 있자니 서운한 마음도 듭니다. 연애 초기의 불타는 감정이 어느 날 문득 그리워지는 것처럼. 매순간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총총.
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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