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물오른 이선화 3타차 공동4위… 맥도널드1R 미셸 위 41위

  • 입력 2006년 6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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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이선화(CJ)가 첫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9일 미국 메릴랜드 주 하브드그레이스 불록G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1라운드.

지난주 숍라이트클래식에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안은 루키 이선화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크리스티나 김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깜짝 선두에 나선 2부 투어 출신 니콜 카스트랄리(8언더파 64타·미국)와는 3타차.

시즌 2승을 노리는 김미현(KTF)과 한희원(휠라코리아)은 공동 7위(4언더파 68타).

지난해 준우승했던 미셸 위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미나(KTF), 박세리(CJ) 등과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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