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청각장애 골퍼 이승만 매경오픈 1R 공동선두

  • 입력 2006년 4월 28일 03시 01분


코멘트
청각 장애 골퍼 이승만이 한국프로골프 GS칼텍스 매경 오픈 첫 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이뤘다.

이승만은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석종율, 이인우(투어스테이지)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한편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휘닉스파크클래식 2라운드에서는 지난해 신인왕 박희영(이수건설)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위 문현희(휠라코리아)와는 2타차.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