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혼혈인도 당당한 한국인”

  • 입력 2006년 1월 1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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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밝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 한국인입니다. 같은 국민인데 손 한번만 잡아주세요.”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백인계 혼혈인 배기철 국제가족한국총연합 회장. 그는 혼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받아 온 차별과 냉대, 멸시는 모두 잊고 같은 한국인으로 대우받고 싶다고 했다. 그도 엄연한 한국인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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