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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2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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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 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체감 온도계’는 12억5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오른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세워진 온도계의 온도가 70도를 넘어섰다. 눈금아, 힘차게 솟아올라라. 그러나 남녀 관계에서는 사랑의 ‘뜨거운 온도’가 늘 좋지는 않은 듯. 때로는 뭉근히 끓인 수프가 더 맛있는 법이다.
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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