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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0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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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종종 날씨에 빗대어진다. ‘된서리 맞은 여권’ ‘여야 냉기류’…. 10·26재선거도 완패한 편에서는 ‘재난’인 셈. 그러고 보면 선거결과와 자연재해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인재(人災)’라는 것. 요즘 ‘정치기상도’는 한쪽은 태풍주의보, 반대편은 쾌청. 하지만 화창하다고 좋아할 것만은 아니다. 맑은 날만 계속되는 날씨란 없으니까.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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